글로벌 반도체 수탁생산 1위 대만 TSMC 일본에 새 반도체 공장 건설, 2024년부터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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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수탁생산 1위 대만 TSMC 일본에 새 반도체 공장 건설, 2024년부터 양산
  • 이태문
  • 승인 2021.10.1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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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미국에 이어 일본에도 새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웨이저자 TSMC 최고경영자는 14일 4반기 결산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22년에 일본 신공장을 착공하고 2024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웨이 CEO가 "우리 고객사 및 일본 정부 등 쌍방에서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얻었다"고 밝혔듯이 이번 결정은 일본 정부의 공장 유치 제안을 받아들인 결과로 총 투자액은 8000억엔(약 8조3600억원)으로 일본 정부가 최대 절반을 보조할 방침이다.

TSMC는 일본 신공장에서는 22~28나노 기술이 적용된 이미지센서로 모은 신호를 처리하거나 자동차·산업 기기에 쓰이는 연산 반도체를 생산하게 되며, 부지로는 소니그룹이 이미지센서 공장을 짓는 구마모토(熊本)현 기쿠요쵸(菊陽町)가 고려되고 있다.

글로벌 소니그룹과 일본 1위의 차동차 부품기업 덴소 등이 적극 협력할 것으로 보이는 TSMC의 일본 신공장 건설으로 최첨단 반도체 공장이 없는 일본은 국내 반도체 생산 거점이 생겨 안정적인 공급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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