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에 실망했다던 서민 "형수에게 쌍욕만 안한다면 쭉 지지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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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 실망했다던 서민 "형수에게 쌍욕만 안한다면 쭉 지지할것"
  • 김상록
  • 승인 2021.10.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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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석열 유튜브 채널 '윤석열tv'캡처
서민 교수. 사진=유튜브 채널 '석열이형tv'캡처

전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실망했다고 한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형수에게 쌍욕을 하거나 대장동 개발로 측근에게 돈을 몰아주는 일만 안하신다면 앞으로도 쭉 윤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어제 쓴 글로 인해 실망했다는 댓글이 아주 많다. 그것까진 이해하지만 제 글이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철회로 해석되는 건 어이없다"고 했다.

이어 "윤 후보님은 지난 엄혹했던 시절 제게 희망을 불어넣어주신 은인"이라며 "석열이형 티비(윤석열 유튜브 채널)에서 자른다면 할 수 없지만, 안 그런다면 계속 윤 후보님 홍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지난 14일 블로그에 "윤석열에게 처음으로 실망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를 두고 윤 전 총장의 지지를 철회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서 교수는 윤 전 총장이 지난해 말 법무부로부터 받은 정직 2개월의 징계를 유지하라는 법원 판결에 항소 의사를 밝힌 것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총장이 이 판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에게 사과 메시지를 내주길 바랐다. 우리마저 사법부 판결을 무시한다면, 조국을, 김어준을, 조국수호를 하는 대깨문들을 욕할 자격이 있을까"라고 했다.

또 "이제라도 윤 전 총장 징계에 앞장섰던 이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언급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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