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은 의무 아닌 자율…미접종자 차별 조치 없도록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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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은 의무 아닌 자율…미접종자 차별 조치 없도록 안내"
  • 김상록
  • 승인 2021.10.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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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캡처
사진=KTV 캡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닌 자율접종이라고 강조했다.

정 청장은 18일 코로나 관련 브리핑에서 "학교에서 백신접종을 한 학생과 하지 않은 학생들 간의 차별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이나 방안이 있나"라는 물음에 "교육부와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계획에 대해 논의를 하면서 접종자와 미접종자 간의 차별이나 왕따 같은 현상이 발생하지 않기 위한 예방대책에 대해서 논의하고 학교에 이미 공지를 한 바가 있다"고 답했다.

그는 "학교에서 접종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별 접종 여부를 사전에 조사하거나 파악하지 않고 있다. 
또 접종 학생에게 특별한 혜택을 준다든지 하는 차별적인 조치를 하지 않도록 이미 학교에 안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생활지도 등을 통해서 학생 간의 편가르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생활지도를 해나가겠다"며 "학생 여러분께서도 접종에 대해서는 개인의 의견 또 친구들의 결정 등을 존중해 주시고 친구 간의 차별이나 왕따가 생기지 않도록 같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정 청장은 "예방접종을 맞는 목적은 본인의 건강, 본인의 감염과 위중증을 예방하는 게 1차적인 목적"이라며 "거기에 더해서 예방접종자가 주변에 많아지면 학교 내에서의 전파를 차단하고 학교 교육을 안정화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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