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기지개~' 대한항공, 19개월 만에 하와이 재개 .. 하나투어, 새 CI 공개 '11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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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기지개~' 대한항공, 19개월 만에 하와이 재개 .. 하나투어, 새 CI 공개 '11년 만' 
  • 박홍규
  • 승인 2021.10.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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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작을 앞두고 여행 등 관련업계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대한항공의 호놀룰루 운항 재개와 하나투어의 새 CI 공개 등이다. 또 중대본은 10월 중에 일상회복을 위한 포괄적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20일에도 신규 확진자가 1571명 발생했다. 요즘 날씨처럼 냉탕과 온탕이 오가는 시절이다.  

대한항공은 11월 3일부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4월 3일부로 운항을 중단한지 19개월만이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주 3회 운항한다. 출발편(KE053)은 수·금·일요일 오후 8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현지 시간 당일 오전 10시 정각 도착한다. 복편(KE054)은 수·금·일요일 오전 11시40분 호놀룰루를 출발, 다음날 오후 5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대한항공은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최근 방문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와이를 방문한 내국인 여행객의 숫자는 지난 1월 200여명에서 최근 월 1000여명으로 확대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와이는 대한항공 승무원이 뽑은 최고의 여행지 설문조사에서 수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한 여행지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전 인천~하와이 노선을 1일 2회 씩 매주 14회 운항해왔다.

하나투어, 새로운 변화 담은 슬로건과 CI 공개
전문성과 열정 등 포부 담아 여행플랫폼으로 

하나투어가 기업의 방향성을 담은 새로운 슬로건과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하나투어는 'Shape Everyday Dreams'를 새로운 미션으로 정하고 '여행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의 여행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기업의 존재 이유로 정의했다.

지금까지 하나투어로 상징됐던 '패키지' 여행을 넘어 다양한 목적, 형태, 동반자 등 여행의 스펙트럼이 확장된 '여행' 그 자체를 상품으로 판매하고, 또한 기존 고객층을 MZ 세대까지 확장해 타겟별 맞춤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고객에게 친근하게 하나투어의 존재 이유를 소구하기 위해 '꿈꾸는 대로, 펼쳐지다'라는 슬로건을 메인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로 선택했다. 꿈꾸는 여행에 한계가 없고 여행을 통해 모든 여행자들의 경험, 생각, 세계가 끝없이 넓어질 수 있도록 하나투어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와 함께, 하나투어의 새로운 여행서비스에 대한 포부를 담았다.

새롭게 선보인 CI도 이와 같은 변화의 일환으로 11년 만에 교체했으며, 하나투어닷컴과 모바일앱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하나투어 본사 및 공식인증예약센터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여행을 상징하는 지도와 그 안에 하나투어를 상징하는 알파벳 'H'로 하나투어만의 독창적인 심볼을 표현했다. 그리고 기존 하나투어의 컬러인 자주색을 세련되게 계승한 hanatour purple은 하나투어만의 프리미엄 여행서비스, 전문성, 안전, 신뢰를 의미하고 hanatour mint는 도전, 열정, 설렘, 꿈꾸는 여행을 의미한다.

하나투어닷컴과 모바일앱도 개편했다. 단순 여행 판매몰이 아닌, 여행을 만들고 즐기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여행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여행서비스에 맞는 시원한 카드뷰와 정돈된 UI를 제공해 UX를 개선한다. 주요 여행지역의 상품과 정보 그리고 개인별 맞춤 여행스케줄을 제안하고 실제 상품화도 가능한 스케줄러 서비스도 선보인다. 

사진 대한항공 하와이관광청 하나투어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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