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엔, 모바일 결혼중개 '달링' 리뉴얼..."개인정보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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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엔, 모바일 결혼중개 '달링' 리뉴얼..."개인정보보호 강화"
  • 박주범
  • 승인 2021.10.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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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적 모임 제한으로 만남의 기회가 줄어들면서 결혼정보업체나 데이팅 앱을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들이 과도한 가입비를 요구하거나 가입 전과 후 달라지는 태도에 불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포레스트엔은 최근 인공지능 기반의 모바일 결혼중개 서비스 '달링(DalRing)'을 리뉴얼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달링은 커플매니저 역할을 인공지능 매칭 시스템으로 대체한 점이 특징이다. 매칭까지는 무료로 제공하며, 이용자가 선택한 만남에 한해서만 결제가 이루어진다. 

달링은 데이팅앱이 아닌 결혼중개서비스다. 불특정 다수에게 무분별하게 프로필이 노출되는 데이팅앱과 달리 매칭된 상대방에게만 프로필이 전달되고 매칭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에는 프로필이 아예 비공개 상태로 유지된다.

이번 리뉴얼은 개인정보 보호를 중점적으로 강화했으며, 가입심사용 자료는 심사완료 즉시 삭제되도록 개선했다. 

달링은 현재 ‘첫 맞선 비용 지원’, ‘프라이빗 맞선 장소 무료제공’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레스트엔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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