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 KARDI, 거문고 박다울-국제보컬 김예지를 앞세운 슈퍼밴드 '화보도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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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 KARDI, 거문고 박다울-국제보컬 김예지를 앞세운 슈퍼밴드 '화보도 TOP'     
  • 박홍규
  • 승인 2021.10.28 15: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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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린, “내인생의 메인'기타'와 함께 나를 마음껏 보여주고 싶어”
박다울, "18년간 거문고 외길 인생…거문고 대중화를 위해 <슈퍼밴드2>에 참가했다"

'슈퍼밴드2'의 초슈퍼밴드 '카디KARDI'가 매거진 '싱글즈' 화보로 컴백했다. 카디는 강렬한 눈빛과 자유로운 포즈를 선보이며 슈퍼밴드다운 반전 매력을 화보에서 보여줬다. 

기타리스트 황린은 "다울 형은 항상 열린 생각과 도전적인 마인드로 팀내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오래된 관습, 편견등을 끊어내고 카디만의 밴드 사운드에 녹여질 수 있는 독특한 연주법으로 팀의 개성을 살려냈다고 생각한다. 거문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함께 음악을 계속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카디만의 음악과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슈퍼밴드 최초의 거문고 파이널리스트인 박다울은 이번 화보에서 레더재킷과 선글라스로 독보적인 무드를 선보였다. 더불어 카디는 록스프릿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밴드답게 이번 화보에서 레더, 선글라스, 퍼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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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 "교회에서 드럼과의 첫만남...이젠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싶어"
황인규, "손끝에서 느껴지는 음악의 맛"

심장을 뜻하는 접두사 'cardi'에 한국적인 정체성이 뚜렷한 밴드라는 의미를 담은 'K'를 붙여 탄생한 'KARDI'는 한국 전통 악기 거문고를 메인으로 내세운 새로운 록사운드로 K밴드의 대표주자로 단숨에 주목을 끌었다. 

'인터내셔널' 보컬 김예지는 "카디 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 구성과 개성이 이렇게 특별하면서도 조화로운 팀은 우리가 유일무이하니까"라며 평소 자신의 음악에 대한 생각을 자신감있게 드러냈다.

또 박다울, 황인규, 전성배 역시 "음악으로 처음 합을 맞춰 보았을때,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음악과 닮는다는 것을 느꼈다. 사람들끼리 잘 맞아야 하는 점도 밴드를 구성할 때 중요한 요소다. 처음 결성 후 어색함도 잠시 일주일만에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서로의 취향을 이해하며 신념에 차이가 없는 음악적 동기를 만난 것 같다'며 카디만의 단합력과 깊은 유대감을 보여줬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싱글즈 11월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싱글즈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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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 2021-11-05 12:08:53
제목 김다울 아니쥬 박다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