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3년 연속 ESG 평가 ‘A’등급 획득...환경부문 평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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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3년 연속 ESG 평가 ‘A’등급 획득...환경부문 평가 상향
  • 민병권
  • 승인 2021.10.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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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2021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ESG평가에서 빙그레는 환경 A, 사회적 책임 A+, 지배구조 A를 받았다. 지난해 등급과 비교할 때 환경 부문 평가가 B+에서 A로 한 단계 상향됐다.  

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빙그레는 그동안 바나나맛우유 캠페인 ‘지구를 지켜바나나’와 요플레와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기후 위기로부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벌여와 환경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부 제품에선 포장재를 친환경 패키지로 바꿔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환경 부문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A 등급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 친환경 기업으로 계속해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빙그레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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