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국내 첫 제임스펄스 단독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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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국내 첫 제임스펄스 단독 매장 오픈
  • 김상록
  • 승인 2021.10.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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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이 데일리 웨어 브랜드 '제임스펄스' 매장을 명품관 웨스트 3층에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 매장이 국내 백화점에 들어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러리아는 이번 국내 첫 단독 매장에서 남성 및 여성 의류 상품뿐 아니라 △애슬레져 라인 △리빙 아이템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상품 구색으로 매장을 꾸몄다. 매장 인테리어 부분에 있어서도 편안한 느낌의 목재 소재를 바탕으로, 캘리포니아 현지에 자리한 제임스펄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재현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간편함과 패션성을 겸한 의복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제임스펄스 매장을 통해 좋은 소재를 바탕으로 한 럭셔리 원마일웨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제임스펄스는 LA 대표 프리미엄 편집숍인 '맥스필드'의 창립자 토미 펄스의 아들 제임스 펄스가 론칭한 브랜드다. 1996년 설립 이후 △패션 △호텔 △F&B △레저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떠올랐다.

한편, 갤러리아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 이탈리아 남성 명품 브랜드 '스테파노리치', 미국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프레드시갈' 등 글로벌 브랜드 판권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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