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세계 최초의 온라인 면세점 명품관인 ‘소공 1번지(Sogong 1st Ave.)’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소공 1번지에는 패션, 주얼리, 시계 명품 브랜드 30여 개가 입점했으며 약 5000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면세점은 소공 1번지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직소싱해 합리적인 가격과 100% A/S를 보장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국내 온라인 명품 구매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롯데면세점의 명품 브랜드 유치 역량을 살려 소공 1번지를 오픈했다”라며 “소공 1번지에 더 많은 브랜드를 유치해 롯데면세점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명품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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