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1차관과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김연화 위원장이 3일 오전 10시 10분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의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진행과 방역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현장 상인들을 위로했다.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를 슬로건으로 지난 1일 본격적으로 시작돼 이달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 차관은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행사 내용과 방역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당부하고 현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박 차관과 김 위원장은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상인 등을 위한 따뜻한 소비에 동참을 호소했고, 직접 통인시장 이곳저곳에 들러 물건을 구매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시각장애우(어린이)가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라파엘의집에 기부했다.
사진=산자부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