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00명 가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드코로나 첫날인 1일 1589명, 2일 2667명 발생했다. 하루 확진자가 1000명 가량 증가 중인 셈이다. 지난 해 1월 이후 처음이다.
방역 전문가들도 일상회복을 먼저 시작한 영국 싱가포르 등의 예를 보더라도 확진자 증가는 필연적으로 보고 있다. 또 하루 확진자가 11월에 50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4일 아침에도 각 지자체의 재난 문자는 이어졌다.
#고흥군청
확진자 동선관련 10.24(일) 06:30~08:30 우주사우나 (구 봉암목욕탕) 이용하신분은 지금 즉시 보건소에서 검사 바랍니다.
11.3(수) 24시 기준 확진자 3명 발생(자가격리자 2) 기침, 인후통 등 가벼운 감기 증상이라도 반드시 보건소에서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광주광역시
11.4일 0시기준 확진자 14명 발생. 11명 동선 및 접촉자 조사중. 3명(자가격리1, 해외입국2) 동선없음
#군산시청
▲ 11/4(목) 08시 기준 전일 7명 확진자 발생(780~786) ▲ 격리중 3,확진자 접촉 1,조사중 3 ▲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논산시청
11월3일 확진자 14명(내국인2,외국인12/관내13,훈련소1) ▶코로나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생 및 종사자는 PCR검사 받기 바랍니다.
#의정부시청
11월 3일 18시 기준 확진자 44명 발생, 홈페이지 및 블로그참고 바랍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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