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기반의 애니메이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영웅의 계승자'를 이달 5일부터 국내에서 방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작품은 '세븐나이츠' 이후의 먼 미래를 그린 오리지널 스토리로 그랑시드 학원에서 일어나는 학생들간의 우정과 갈등을 그린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방송 채널 애니플러스를 통해 오후10시부터 방영을 시작한다.
화려한 성우진도 이번 작품에 참여했다. 주인공 네모는, 하이큐·토이스토리4 등에 참여한 김명준 성우가, 학생회장 파리아 역할을 맡은 장예나 성우는 원피스·도라에몽 등 다수의 유명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바 있다.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곡은 디지몬시리즈로 유명한 ‘TULA’가 담당했다.
넷마블 IP사업실 윤혜영 실장은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넷마블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