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요소수 수급 안정 위해 모든 방법 동원해라"
상태바
문 대통령 "요소수 수급 안정 위해 모든 방법 동원해라"
  • 김상록
  • 승인 2021.11.08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참모회의에서,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내외적으로 발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매점매석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함께 공공부문 여유분을 활용하는 등 국내 수급물량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해외 물량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에 총력을 다하라"고 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5일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한 청와대 내 태스크포스(TF) 운영을 시작했다. 요소수 수급 비상점검 TF는 안일환 경제수석이 팀장을 맡았으며, 정책실과 국가안보실의 관련 비서관들이 팀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유럽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요소수 관련 현안 보고를 받은 데 이어 지난 주말 TF 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