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조각 작품 전시회에 직원들 동원…관람객 안내하고 전시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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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조각 작품 전시회에 직원들 동원…관람객 안내하고 전시품 관리
  • 김상록
  • 승인 2021.11.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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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그룹 윤영달 회장이 전시회 관리 업무에 회사 직원들을 동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KBS에 따르면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열린 조각 작품 전시회에서 직원들이 관람객을 안내하고, 전시 작품을 관리했다. 크라운해태는 서울시(한강사업본부) 후원으로 지난달 29일부터 45일간 야외 조각전시회인 "K-Sculpture 한강 '흥'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당시 유통과 마케팅, 영업 담당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관람객을 안내하고 조각품을 관리했으며, 몇몇 직원들은 최근 업무량이 많고 매출이 줄어드는 추세인데 전시회 근무를 하게 된 것에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 노무사는 KBS에 불법 파견이나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10일 한국면세뉴스에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준비기간이 촉박해 완벽한 운영시스템이 구축되지 못한 상황이라 전시회 초기에 한시적으로 인력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전시회 현장에 참여한 직원들은 방문 고객 및 관람객 안내와 작품 파손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했고, 업무시간 외 야간과 주말에는 외부 경비업체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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