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로지텍 게이밍 용품 롤(LOL) 에디션 출시...고가 맞춤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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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로지텍 게이밍 용품 롤(LOL) 에디션 출시...고가 맞춤형 인기
  • 민병권
  • 승인 2021.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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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용품에서도 맞춤형 고가 상품 인기
게임 용품에도 명품이 있다
게임 용품에도 명품이 있다

이마트 일렉트로마트가 오는 18일부터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패드 등 고가의 맞춤형 게이밍 용품 ‘로지텍 LOL(리그오브레전드) 에디션’ 4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LOL 에디션은 기존 프리미엄 게이밍 용품에 롤(LOL) 로고가 그려진 것이 특징이며, 이마트는 지난 11일 영등포점, 연수점에서 해당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차세대 옵티컬 HERO 25k 센서를 가진 ‘로지텍 무선 게이밍 마우스 GPRO LOL 에디션’을 16만9000원에, 프로게이머를 위한 설계로 1680만개의 색상으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RGB조명을 갖춘 ‘로지텍 기계식 게이밍키보드 GPRO LOL 에디션’을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Blue Voice 마이크를 탑재하고 7.1 서라운드 사운드 ‘로지텍 유선 게이밍 헤드셋 GPRO LOL 에디션’을 16만9000원에,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패드 G840 LOL 에디션’은 5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이렇게 고가의 게이밍 용품을 선보이게 된 이유는 코로나19로 30-40세대에게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각광받게 됐고, 그 여파로 고가의 게이밍용품 매출이 크게 신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가 올해 게이밍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10월 게이밍 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4.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이민재 게이밍 용품 바이어는 "최근 30-40연령대에게 게임이 큰 인기를 끌며, 고가 상품의 매출 역시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 고객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상품을 개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이마트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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