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11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32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3042명(해외유입 1만535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001명, 경기 644명, 인천 165명 등이다. 또 2차 접종 완료가 4000만명을 넘어섰지만 확산세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서울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 이번 주말을 고비로 일상 회복과 거리두기 사이에서 방역 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또 재원 위증증 환자가 최근 1주일 사이 인구 10만명 당 0.78명에서 0.94명까지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예방접종 추진단은 13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7만8120명으로 총 4190만4606명(18세 이상, 92.9%)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4만8147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3999만7410명(18세 이상, 90.2%)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85명, 사망자는 3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83명(치명률 0.78%)이라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