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내년 3월 부산-헬싱키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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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내년 3월 부산-헬싱키 신규 취항
  • 박주범
  • 승인 2021.11.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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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항공사 핀에어가 내년 3월말 부산-헬싱키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주 3회 운항되며 A350이 투입된다. 이 노선은 김해 공항 최초의 유럽 장거리 노선이 된다.

구체적인 취항 일정과 운항 횟수 등은 국토부 및 방역당국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마친 후인 내년 초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 수요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하계시즌에는 일본 삿포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키프로스 공화국 라르나카로의 노선 등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핀에어 수석부사장 올레 올버(Ole Orvér)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부산 노선의 신규 취항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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