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이 이달 30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7층에서 큐빅 모노그램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연다.
MCM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창립 45주년을 맞아 출시한 ‘큐빅 모노그램’ 컬렉션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큐빅 모노그램은 독일 바우하우스의 모던함과 시공을 초월한 세계 ‘메타버스’를 입체적인 큐빅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가죽, 울, 나일론 등의 소재에 큐빅 모노그램 패턴을 더한 의류, 가방,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또 토이 브랜드 ‘베어브릭’과 출시한 MCM X 베어브릭 한정판 컬렉션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에서 단독 전시 및 판매한다.
MCM은 팝업스토어 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0/6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큐빅 모노그램’을 형상화한 큐브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꽝 없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MCM 애니멀 인형, 가방, 파우치, 그립톡 등 경품도 증정한다.
MCM 관계자는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MCM을 경험하지 못했던 분들에게도 먼저 다가가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MCM의 세계관과 새로운 시도를 담은 큐빅 모노그램 컬렉션을 팝업스토어에서 경험하시기 바라며, MCM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만남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CM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9층 면세점에서도 12월 15일까지 팝업스토어 운영을 이어간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