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트래블버블 노선 첫 출발행사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16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가운데), 전형욱 인천공항공사 운영본부장(가운데 오른쪽)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트래블버블 시행에 따라 이날 출국한 승객 311명은 싱가포르에서 무격리 입국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인천공항에서는 15일부터 싱가포르항공(주6회)을 포함한 4개 항공사가 주 15회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인천공항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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