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위원장 "예년 출제기조 유지 노력…교육과정 기본적인 내용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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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위원장 "예년 출제기조 유지 노력…교육과정 기본적인 내용 중심"
  • 김상록
  • 승인 2021.11.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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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캡처
사진=KTV 캡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이 올해 수능에 대해 예년 출제기조를 유지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위수민 출제위원장은 18일 브리핑에서 "출제의 기본방향은 수능체제의 변화가 있었지만, 예년의 출제기조를 유지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 특히,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어영역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적으로 가치있는 소재를 활용해 출제했고, 수학영역은 교육과정의 범위 내에서 수학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 기본적인 계산력과 논리적 추리력을 평가하는 문항 등을 출제했다"고 했다.

영어영역은 교육과정이 정한 어휘수준에서 기본적인 청해력과 의사소통력, 능동적인 독서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고, 한국사영역은 한국사에 대한 기본소양을 평가한다는 취지에 맞춰 중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

위 위원장은 "전반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의 내실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행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유념해 출제했으며 올해 두 차례 시행된 모의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예년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수능 성적은 12월 10일 각 수험생들에게 통지한다. 출제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의 신청이 접수된 건은 23일부터 29일까지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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