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인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31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을 제외한 집계다. 전날보다 566명 감소한 수치지만, 주말 검사자 수 감소에 의한 수치로 판단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901(68.3%)명, 비수도권이 417(31.7%)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530명, 경기 203명, 인천 168명, 광주·경남 각 70명, 강원 60명, 대구·충남 각 39명, 전남 34명, 전북 27명, 경북 26명, 대전 18명, 제주 15명, 충북 13명, 울산 6명 등의 순이다. 세종시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을 고려하면 휴일인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00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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