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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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업무협약 체결
  • 김상록
  • 승인 2021.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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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오른쪽)과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왼쪽)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제공
2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오른쪽)과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왼쪽)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제공

서울본부세관이 2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울본부세관과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바이어 매칭 및 온라인 화상마케팅 지원, 수출통관‧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관련 기업컨설팅 및 교육 진행,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등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두 기관은 'FTA 인증수출자‧AEO 공인기업 온라인 특별 전시관'을 공동으로 기획했다.

성태곤 세관장은 "이번 온라인 특별 전시관은 관세청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례로, 국내 중소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수출 확대를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출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대표 통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속적인 해외마케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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