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16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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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16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 개최
  • 김상록
  • 승인 2021.11.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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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중구 파리바게뜨 명동본점에서 열린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 최철호 구세군 한국군국 커뮤니케이션즈 부장(맨 왼쪽).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SPC에서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파리바게뜨 명동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최철호 구세군 한국군국 커뮤니케이션즈 부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날 행사에서 ‘분위기 대반전’을 주제로 한 2단 케이크부터 입체케이크, 산타, 루돌프, 트리 등을 활용한 케이크까지 40여종의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공개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코드(제로페이)’가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했다.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6년 동안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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