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미크론' 변이 확산 중인 아프리카 6개국 입국자 10일간 격리...3차례 추가 검사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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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미크론' 변이 확산 중인 아프리카 6개국 입국자 10일간 격리...3차례 추가 검사 의무
  • 이태문
  • 승인 2021.11.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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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기존 백신을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높은 '오미크론'(Omicron)'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아프리카 6개국에 대해 입국 방역을 강화시켰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 장관은 26일 남아프리카의 변이 바이러스가 공식 확인된 것을 받아들여 27일 0시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스와티니, 짐바브웨, 나미비아, 보츠나와, 레소토 등 남아프리카 6개국 모든 입국자에 대한 강력한 방역 조치를 발표했다.

입국자들은 공항 도착 즉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함께 국가가 지정한 숙박 시설로 이동해 10일간 격리 조치에 들어가며, 격리 기간 중 3일째, 6일째, 10일째 등 모두 3차례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마쓰노 관방 장관은 "신종 변이가 다른 변이보다 더 전염성이 강하며 백신 효과도 불확실할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래서 방역 조처를 최대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B.1.1.529)를 '오미크론'(Omicron)'이라 명명하면서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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