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동방신기 日 '2021 FNS 가요제' 동반 출연, 유노윤호 9개월 만에 방송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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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동방신기 日 '2021 FNS 가요제' 동반 출연, 유노윤호 9개월 만에 방송활동 재개
  • 이태문
  • 승인 2021.11.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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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그룹 동방신기와 가수 보아가 일본 연말 가요제의 무대에 동반 출연한다.

특히, 방역수칙 위반으로 근신 중인 유노윤호는 약 9개월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NS 가요제'는 NHK '홍백가합전'과 함께 일본의 연말을 장식하는 중요한 음악 방송 중 하나로 12월 1일과 8일 이틀간 개최된다.

FNS 가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째 날인 1일 라인업으로 보아와 동방신기를 소개하며 "동방신기는 약 2년 만에 일본 음악 방송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1일 라이업에는 보아와 동방신기 외에도 니쥬(NiziU),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등이 일본 인기 아티스틀과 무대에 오르며, 8일 라이업에는 김재중, 엔하이픈(ENHYPEN) 등 인기 K-POP 스타들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동방신기는 'FNS 가요제'에 이어 일본 앨범 프로젝트를 시작해 12월 8일에는 최강창민의 솔로 앨범, 2022년 1월 유노윤호의 솔로 앨범, 2월 동방신기 앨범 등을 연이어 발표할 계획이다.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XV' 이후 약 2년 만이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2월 서울 청담동 한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적발돼 3월 경찰 조사를 받고 과태료를 지불했으며, 이후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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