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2→132명 증가,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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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2→132명 증가,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 이태문
  • 승인 2021.12.0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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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소 증가했으며,  슈퍼 변이 '오미크론(Omicron)' 확진자도 처음으로 발생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22일 올해 가장 적은 50명, 23일 113명, 24일 77명, 25일 119명, 26일 121명, 27일 127명, 28일 73명, 29일 82명에 이어 30일 132명이 확인돼 누적 172만767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8일 저녁 아프리카 나미비아를 출발해 나리타(成田)공항으로 입국한 나미비아 국적의 외교관인 30대 남성은 공항 검역에서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국립감염증연구소에서 게놈(유전자 정보)을 분석한 결과 30일 오미크론 감염이 공식 확인됐다.

사망자는 22일 2명, 23일 2명, 24일 2명, 25일 2명, 26일 2명, 27일 1명, 28일 0명, 29일 1명에 이어 이날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1명씩 등 2명이 확인돼 누적 1만8373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2명이 줄어 41명으로 감소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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