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한정판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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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한정판 2종 출시
  • 박주범
  • 승인 2021.12.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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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올해 ‘위싱 리스(Wishing Wreath)’와 화이트 홀리데이(White Holiday)’ 등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을 선보였다. 12월 한달 동안만 판매되는 한정 상품이다.

위싱 리스 케이크는 아몬드 풍미의 초콜릿 시트 위에 프랑스 발로나 초콜릿 가나슈와 생초코를 입혔다. 초코 케이크 위해 로즈마리를 얹어 리스를 형상화하고, 그 위에 딥 레드 컬러의 마카롱과 초코볼, 캔들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 화이트 홀리데이는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케이크가 푸른 나무 위에 흰 눈이 맺힌 모습이었다면, 올해는 눈이 새하얗게 덮인 나무를 형상화했다. 생크림과 제철 딸기가 켜켜이 쌓인 케이크 시트, 케이크 겉면의 슈가 파우더는 달콤함을 더하고, 나무 위에 소복이 쌓인 흰 눈처럼 겨울 분위기를 자아낸다.

위싱 리스는 31일까지, 화이트 홀리데이는 25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진=서울신라호텔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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