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인구 250만 시대'...이마트, 대체육 본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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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인구 250만 시대'...이마트, 대체육 본격 판매
  • 박주범
  • 승인 2021.1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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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2일부터 수도권 20개점 내 축산 매장에 지구인컴퍼니 언리미트 대체육 4종을 판매한다. 

‘언리미트 민스(300g/8980원)’, ‘언리미트 버거 패티(230g/7980원)’, ‘언리미트 슬라이스 구이용(230g/6980원)’, ‘언리미트 풀드 바비큐(270g/7980원)’ 등이다.

상품은 100% 식물성 단백질로 콜레스테롤 및 트랜스지방이 없다.

이마트는 고객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차원에서 대체육을 가공식품이 아닌 축산 코너에서 판매한다.

이마트와 지구인컴퍼니는 향후 냉장 대체육을 비롯해 다양한 맛, 형태, 소스 등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국내에서 채식을 실천하는 인구는 2008년 15만명에서 올해 250만명으로 급증했으며,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서도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가 지난해 약 40% 신장한 115억원을 기록한 것에 이어 올해 약 35% 신장한 1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신동훈 이마트 육류 바이어는 “가치소비 신념에 따라 채식을 실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채식이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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