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소차 판매시장 현대차 독주...성장세는 도요타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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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소차 판매시장 현대차 독주...성장세는 도요타가 주도
  • 박주범
  • 승인 2021.12.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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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수소차 넥소/사진=현대차
현대 수소차 넥소/사진=현대차

올해 10월까지 전세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이 1.9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현대차 점유율이 절반 이상을 상회하면서 도요타를 제치고 1위를 이어갔다. 도요타와의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하지만 도요타는 작년 말 출시한 미라이 2세대 신모델을 앞세워 급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1~10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2.4% 증가해 1만5000여대에 육박했다.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신모델이 전체 시장 성장세를 주도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올해 1월 출시된 넥소(1세대) 2021년형 모델 판매 증가에 따라 점유율 54.0%로 1위를 고수했다. 도요타는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량 급증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부터 현대차에게 1위를 내준 이후 다시 1위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혼다는 시장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성장률에 그쳐 점유율이 계속 하락했다.

글로벌 수소차 시장은 작년 현대차의 독무대였다가 올해 들어 현대차와 도요타의 양자 대결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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