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미크론 위험성 높아져…단계적 일상회복 순탄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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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미크론 위험성 높아져…단계적 일상회복 순탄치 않아"
  • 김상록
  • 승인 2021.12.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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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제공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고,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정부는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걱정과 불안을 덜어드리고 더 나은 일상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상회복의 마지막 고비를 넘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앞서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40대 부부와 이들의 지인, 가족 등 총 5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 이들은 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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