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일 오후 6시 서울 897명 확진...오미크론 추가 확진자 발생 [코로나19,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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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일 오후 6시 서울 897명 확진...오미크론 추가 확진자 발생 [코로나19, 4일]
  • 민병권
  • 승인 2021.12.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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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89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보다 89명 감소한 수치다.

전 세계적으로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경제와 산업계에도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국내에서도 인천 미추홀구 소재 목사 부부의 오미크론 확진을 시작으로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고 있어 방역 당국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1221명 발생을 시작으로 1000명대 확진 기록을 보인 뒤 잠시 주춤하는 듯하더니 지난달 2일 1004명으로 다시 1000명대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달 30일에는 2000명대를 넘어 역대 최다 발생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달에도 1일과 3일 역대 최다 발생을 기록한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404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을 포함한 병상 부족과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증가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제동을 걸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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