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씨젠 의료재단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출군 전 PCR 검사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씨젠의료재단은 본원인 서울을 비롯하여 부산, 광주, 대구 등에 검사센터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센터는 2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사전 예약으로 대기 시간이 짧고, 보통 24시간 정도 소요되는 결과 확인은 4~5시간 이내로 대폭 줄일 수 있다. 검사 결과지는 SMS, 이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급되어 재방문할 필요가 없다.
씨젠 의료재단의 검사 비용은 11만원이지만 모두투어 고객은 8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육현우 모두투어 이사는 “검사 비용에 대한 부담은 물론 업체마다 다른 복잡한 검사 절차에 고객들이 혼란을 겪을 것을 우려하여 씨젠 의료재단과 제휴를 맺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모두투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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