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국교 정상화 이후 첫 UAE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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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국교 정상화 이후 첫 UAE 공식 방문
  • 이태문
  • 승인 2021.12.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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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탈리 베네트(Naftali Bennett) 이스라엘 총리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다.

외신에 따르면, 12일 나프탈리 이스라엘 총리는 국교 정상화 이후 처음으로 UAE를 방문해 모하메드 빈 사예드 황태자를 만나 양국간 경제 및 군사 협력 강화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스라엘과 UAE는 오래전부터 이란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면서 비밀안보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해 미국의 중재로 '아르라함 협정'을 체결하면서 공식 수교했다.

이란과의 핵 협상이 난관에 봉착한 이스라엘은 자국 외교장관과 국방장관, 정보기관 모사드 국장을 유럽과 미국 및 중동 각지에 파견하는 등 지역 외교의 강화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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