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확진...정우석·유희열 등 연예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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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도 확진...정우석·유희열 등 연예계 비상
  • 박주범
  • 승인 2021.12.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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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유재석

연예계가 코로나19 감염으로 비상이 걸렸다.

13일 유재석 소속사인 안테나는 입장문을 통해 이날 오전 유재석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나 지난 11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1차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 상태다.

최근 연계인들의 돌파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정우성, 김수로, 최시원, 유희열 등이 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된 바 있다. 

문제는 유재석과 유희열 등과 같이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예인이 확진된 경우 수많은 스태프들과 동선이 겹칠 수밖에 없어 감염 확산 우려가 크다.

정부의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가 예견된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사진=안테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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