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난 솔선수범"...SK텔레콤, 헌혈 릴레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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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난 솔선수범"...SK텔레콤, 헌혈 릴레이 나서
  • 박주범
  • 승인 2021.12.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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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15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은 SK그룹 헌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K그룹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성원, 협력사, 시민 등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를 시작한 바 있다.

SK그룹은 이번 헌혈을 시작으로 내년 1분기까지 전국 관계사의 각 사업장에서 헌혈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헌혈 앱 ‘레드커넥트’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하고, 전국 주요 사옥과 SK스퀘어 등이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드커넥트는 헌혈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앱이다.

SK텔레콤 박용주 ESG담당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ICT가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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