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인천 청라 본사 미준공 건축분야 1위 수상...글로벌 어워드 3관왕
상태바
하나금융그룹, 인천 청라 본사 미준공 건축분야 1위 수상...글로벌 어워드 3관왕
  • 민병권
  • 승인 2021.12.16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그룹의 청라 본사 디자인과 관련 지난 8일 홍콩에서 개최된 ‘2021 MIPIM Asia Awards’에서 미준공 분야 1위인 金상을 수상하고 이어 9일 미국 인테리어 디자인 주관 ‘2021 Best of Year awards’의 미준공 비주거부문에서 1위인 ‘Winner’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 청라에 준공 예정인 하나금융그룹 청라 본사는 지난 2월 ‘NBBJ’ 선정 ‘올해 최우수 프로젝트’ 수상을 포함해 글로벌 어워드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부동산 개발 분야 권위있는 기관의 하나로 알려진 MIPIM 어워드 1위 달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MIPIM 어워드는 11개 부문에서 수백여 후보 중 각각 3개의 출품작을 선정 후 사전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해 '金, 銀, 銅'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에서 청라 본사 건축물은 국내 미준공 분야 건축물 중 유일하게 결선을 통과해 대한민국 디자인의 명예를 높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청라 본사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적 권위의 어워드를 통해 공인 받게 되어 기쁘다”며 “창의적 공간으로 구성될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직원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