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연말 맞아 겨울용 패딩 200벌 취약계층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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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연말 맞아 겨울용 패딩 200벌 취약계층에 기증
  • 박주범
  • 승인 2021.12.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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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인천본부세관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의 의류 200벌을 전달한 후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오른쪽)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인천본부세관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의 의류 200벌을 전달한 후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오른쪽)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16일 연말을 맞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겨울용 방한의류 200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의류는 상표권 침해로 세관에 적발된 물품으로 폐기처분 대상이었으나, 상표 제거 후 취약계층에 기증될 수 있었다.

인천세관은 도움이 필요한 인천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연내 사회 취약계층에 연탄 기증도 계획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인천본부세관장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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