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모더나의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승인했다.
후생노동성은 화이자 백신에 이어 16일 모더나 백신에 대해 18세 이상의 3차 접종 사용을 특례로 공식 승인했다.
3차 접종은 2차 완료 후 6개월 이내로 1차, 2차 용량의 절반을 사용하게 된다.
후생노동성은 모더나 백신의 추가 접종 승인으로 교차 접종도 권장할 방침이며,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17일부터 교차 접종이 이뤄질 전망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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