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베트남 국립암센터, AI 암 조기진단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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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베트남 국립암센터, AI 암 조기진단 공동연구
  • 박주범
  • 승인 2021.12.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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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베트남 국립암센터와 ‘의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암 조기진단 솔루션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KT 그룹제휴실장 권오륭 상무(왼쪽)와 베트남 국립암센터 르반 꾸앙(Le Van Quang) 병원장이 베트남 국립암센터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KT가 베트남 국립암센터와 ‘의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암 조기진단 솔루션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의료 AI를 활용해 갑상선 암 조기진단 솔루션 공동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갑상선암은 의료 기술의 발달과 건강검진의 보편화에 따라 진단률이 가파르게 급증했지만, 실제 사망률은 큰 변화가 없어 과잉 진료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KT는 향후 베트남 의료 인프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의료 AI 플랫폼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KT 송재호 부사장은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헬스 시장에서 범용성을 갖춘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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