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치유·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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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치유·자립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1.12.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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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이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행보를 이어 나갔다. 지난 20일 김충현 bhc치킨 상무(오른쪽)가 이주여성센터를 찾아 신영숙 원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 20일 이주여성센터를 방문해 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bhc치킨은 우리 사회 구성원인 이주여성이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사회적 관심과 이들의 상처치유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결혼이주민의 안정적 체류 보장을 위한 실태조사’를 보면 응답자 중 42.1%가 가정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주여성센터 관계자는 “매년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과 동반 자녀들의 자립과 이들이 다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현 bhc치킨 상무는 “이주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한 센터 관계자의 노력에 늘 응원을 보내드리며 bhc치킨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bhc치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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