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LG AI연구원, ‘초거대 AI 상용화'를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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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LG AI연구원, ‘초거대 AI 상용화'를 위한 업무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1.12.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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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연구원과 ‘초거대 AI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특화 언어모델 등 신기술 공동연구, 차세대 금융서비스 공동발굴, 비정형 데이터 활용, 초거대 AI기반 ‘AI뱅커’ 및 미래형 점포 개발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초거대 AI는 인간의 뇌처럼 스스로 추론하고 창작 영역까지 확장해 인간과 AI가 자연어를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고객 친화적이고 활용도 높은 AI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AI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등의 역량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AI를 활용한 편리한 금융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혁신을 주도하는 성장동력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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