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디올 하우스 글로벌 앰배서더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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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디올 하우스 글로벌 앰배서더 합류  
  • 박홍규
  • 승인 2021.12.22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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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é)가 디올 하우스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합류했다. 축구 선수인 킬리안 음바페는 디올 맨즈 컬렉션 디렉터 킴 존스의 작품과 소바쥬 퍼퓸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2살의 나이로 축구 분야에서 세계를 제패한 킬리안 음바페는 현재 프랑스의 프로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리그 1 클럽인 AS 모나코에서 단 16세의 나이로 프로 선수로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유럽 내 21세 미만의 어린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가장 영예로운 트로피인 골든 보이 어워드를 차지했다. 파리로 무대를 옮긴 후에는 리그 1에서 올해의 선수로 2회 지명되었으며, 세 시즌 연속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18세의 나이로 프랑스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2018 FIFA 월드컵에서 대회 최연소 프랑스 선수로 골을 넣었고 프랑스에 영예로운 우승 타이틀을 안겨 준 인물이기도 하다. 최근에 열린 2022 월드컵 예선전에서 프랑스 팀 대표로 출전하여 1958년 이후 최초로 4골을 퍼붓는 등 기록적인 활약을 펼쳤다. 

킬리안 음바페는 입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을 전개하는 '장애 아동 협회(Premiers de Cordée)'를 후원하고 있으며 스스로 'Inspired by KM'이라는 협회를 창립하여 다양한 자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디올 하우스에 킬리안 음바페가 새롭게 합류하여 탁월한 수준과 관용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추구하며 함께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 디올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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