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9’ 맹서현 & 김소연, 미혼모자 시설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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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9’ 맹서현 & 김소연, 미혼모자 시설에 후원금 전달
  • 박홍규
  • 승인 2021.12.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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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슬림9’과 배우 김소연이 미혼모자 시설에 1500만원 상당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슬림9’ 맹서현 대표와 김소연 배우는 21일 미혼모자 시설 ‘마음자리’를 방문해 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과 기부 물품과 신생아를 위한 LED 무드등을 손수 제작해 전달했다. 마음자리는 미혼인 임산부와 출산 후 12개월 이하의 여성과 가족의 편안한 생활과 자립을 돕는 쉼터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맹서현 대표와 김소연 배우

이 후원금은 9일부터 17일까지 슬림9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김소연과 함께하는 기부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슬림9’은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자는 흐름인 ‘내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를 표방하는 대표적인 편안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네모팬티’는 지난 7월 누적 판매량 12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노와이어 브라 ‘편해브라’‘편예브라’ 등 여성의 몸에 편안하고 슬림하게 맞는 고품질 소재의 속옷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슬림9은 2018년도부터 많은 여성들과 편안함이라는 가치 공유를 위해 꾸준히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에는 가정폭력피해쉼터여성에게 후원금을 전달했고, 올해는 저소득 여성가장 및 청소년, 양로원과 사회복지관의 저소득, 장애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배우 김소연은 “올해 인연을 맺은 슬림9과 함께, 미혼모분들과 신생아들을 돕는 선행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여성들의 삶에 ‘편안한 가치’를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슬림9 전달하고자 하는 편안함이라는 가치를 더 많은 여성들과 나누기를 소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의 더 건강한 일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슬림9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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