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27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과 같은 수치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가 지난달 30일 2000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에는 14일 3166명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뒤 22일과 23일엔 각 2720명과 2346명을 기록했다.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만, 체감할 수 있는 확진자 감소는 아직까지 미비하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이후 급격한 감소세는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확산세 증가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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