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주거시설이 열악해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돕기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시 5대 쪽방상담소(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남대문, 돈의동 쪽방상담소)에 핫팩 1만개와 영양갈비탕 3000인분을 순차적으로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9년째 이어 오고 있는 활동으로 지난 6월에는 생수 6만4000병, 지난 8월에는 삼계탕 2만8500인분을 지원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강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하이트진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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