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2일 40명, 23일 37명, 24일 39명, 25일 38명, 26일 43명, 27일 35명, 28일 46명에 이어 29일 76명이 확인돼 누적 38만 295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50명 이상 확인된 것은 지난 10월 16일 이래 두 달 만으로 73일 연속 50명 아래의 기록이 깨졌다.
사망자는 22일 1명, 23명 0명, 24일 0명, 25일 1명, 26일 0명, 27일 0명, 28일 1명에 이어 이날 보고된 게 없어 누적 3175명을 유지했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누적 1명으로 감소했다.
글=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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