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황의조(30·보르도)와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33)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황의조와 효민이 스위스 바젤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프랑스 리그 휴식기에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관계자는 디스패치에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 조용히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했다.
황의조는 2013년 성남 일화(현 성남FC)에서 프로 데뷔 후,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2017~2019년)를 거쳐 2019년 7월 프랑스 리그 보르도로 이적했다.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 후 현재까지 가수, 방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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