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조정선수단이 김은유(광주체고·19), 김미수(문향고·19), 김언지(호산고·19) 등 3명의 선수를 영입하는 등 전력 보강을 통해 국내외 대회 제패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전날(3일) BPA 본사에서 열린 신규 선수 임용장 수여식에서 BPA 관계자는 "세 선수는 유소년 국가대표 후보 및 102회 전국체전 고등부 2위, 3위를 수상하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들"이라고 설명했다.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향후 조정체험 교실 운영과 나눔 봉사활동 참여 등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권한일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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