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 현장에 국내 혁신 중소기업 78곳이 참여하는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코트라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참가하는 CES 통합한국관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참가 준비 단계부터 사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 B2B(기업간거래) 온라인 플랫폼 바이코리아에도 한국관을 개설했다. 또한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주선을 위한 랜딩페이지(ces2022korea.com)와 온라인 한국관을 연결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지난해 10월, 사전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한국전자전(KES2021) 행사에서 'CES 2022 유레카 통합한국관 프리뷰 쇼케이스'를 운영하고 우수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CES 참가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시회 출품 준비 등의 교육을 받은 CES 참가기업 8곳은 'CES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권한일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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