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충남 민심 투어 마무리 "귀한 의견 이재명에게 잘 전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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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충남 민심 투어 마무리 "귀한 의견 이재명에게 잘 전달할 것"
  • 김상록
  • 승인 2022.01.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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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2박 3일간의 충남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씨는 7일 오전 당진 백석올미영농조합이 운영하는 마을기업 '올미원'을 방문해 할머니들과 함께 한과 만들기 체험을 했다.

그는 "할머니들이 '일을 통한 성취'라는 목표 아래 생기 있게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며 감동과 존경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구한말 천주교 신자 2000여 명이 순교한 서산 해미순교성지를 찾았다. 김 씨는 해미국제성지 담당 한광석 신부, 해미Wake-Up센터 관장 박진홍 신부와 함께 성지를 돌아봤다. 이 자리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서산 중증장애인부모회 대표, 태안 화훼업 종사자, 베트남 결혼이민여성이 동행했다. 이어 예산 수덕사를 방문해 주지 정묵스님과 부주지 주경스님을 예방했다.

김 씨는 지난 4일 천안, 아산을 시작으로 5일에는 공주, 부여, 6일에는 당진, 서산, 예산 지역을 찾아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새해를 맞이해서 고향 친지 어르신들께 인사드린다는 마음으로 충남을 찾았다. 한 분, 한 분이 주신 귀한 의견은 이재명 후보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사진=이재명 캠프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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